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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 첫 아카데미 후보, 픽사에서 '차 바퀴'부터 그렸다 l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오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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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커튼콜 212 : 한국 애니 첫 아카데미 후보, 픽사에서 '차 바퀴'부터 그렸다 l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오

커튼콜 212회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에릭 오 애니메이션 감독과 함께합니다.

그는 애니메이터들에게 '꿈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픽사에서 '몬스터 대학교', '인사이드 아웃', '도리를 찾아서' 등의 작품에 참여했고, 픽사를 떠난 후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아카데미상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 후보에 올랐던 애니메이션 감독입니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그가 픽사에 입사하게 된 계기, 처음 맡았던 캐릭터인 자동차 바퀴에서 <도리를 찾아서>의 문어 행크를 창조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픽사를 떠나 독립한 후의 여정을 들어봅니다.  

에릭 오 감독은 지금 아카데미 후보작이었던 '오페라'를 비롯해 그의 작품들로 구성된 대형 미디어 전시를 준비 중인데요.

제주도에서 개막할 이 전시회 이야기도 함께 들어봤습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제작된 VR 작품<나무>, 아카데미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른 <댐 키퍼>, <오페라>를 그의 설명과 함께 감상해 봅니다. 

또 부친인 오준호 교수 팀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귀여운 캐릭터로 그려낸 단편 애니메이션 '휴보'도 함께 감상합니다. 

♬ The Dam Keeper: Official Trailer_Erick Oh 공식 홈페이지

♬ OPERA_Erick Oh 공식 홈페이지

♬ HUBO_Erick Oh 공식 홈페이지

♬ Namoo Official Trailer_Erick Oh 공식 홈페이지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정애 기자 l 출연: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오

골라듣는 뉴스룸 커튼콜은 SBS 뉴스홈과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빵, 애플 팟캐스트, 구글 팟캐스트 등 오디오 플랫폼에서, 그리고 유튜브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김수현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

 에서 지난 회차도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글·편집 : 홍예진 인턴PD)

02:47 원래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나요?

04:51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만들고 싶었던 작품은?

05:41 픽사 입사 전 어떤 과정이 있었나요?

10:09 '자동차'부터 만들기 시작했던 입사 초기

13:01 픽사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캐릭터는?

15:58 개인 작품도 꾸준히 하셨는데..

19:45 ♬ The Dam Keeper: Official Trailer

24:53 지금의 회사와는 어떤 인연으로 맺어졌는지

30:34 <오페라> 작품의 시작과 의미

34:30 ♬ OPERA

41:07 전시 계획

47:55 제 아버지는 '휴보'의 아빠입니다.

50:35 ♬ HUBO

54:59 <나무> 작품 소개

58:15 ♬ Namoo Official Trailer

1:03:15 후배들을 위한 조언

1:07:18 나만의 이야기를 가지려면

1:10:48 애니메이션 씬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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