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영동고속도로서 SUV에 받힌 화물차 뒤집혀…1명 경상

오늘(6일) 저녁 6시 35분쯤 강원 횡성군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둔내나들목 인근에서 쏘렌토 차량이 앞서 가던 1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거꾸로 뒤집히면서 30대 남성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쏘렌토 차량을 몰던 40대 남성 운전자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