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여론조사

[여론조사①] '지역구' 투표할 정당은?…민주 43%·국민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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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어제(3일)에 이어 총선 여론조사 결과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입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에 사흘 동안 조사한 결과, 거대 양당의 지지도는 오차 범위 안에서 박빙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은 초접전이었습니다.

먼저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구 투표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민주당 43%, 국민의힘 39%로 거대 양당이 오차범위 안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정당이 없거나 응답하지 않은 부동층은 9%였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대전·충청·세종, 광주·전라에서는 민주당이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41대 41, 강원.제주는 40대 40으로 거대 양당이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연령별로는 민주당은 50대 이하에서, 국민의힘은 60대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지역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할거냔 질문에 계속 지지하겠다 84%, 바꿀 수 있다 15%였는데,

오프라인 - SBS 뉴스

거대 양당 지지층의 계속 지지 의향은 87%로 같았습니다.

이번 총선, 어떤 주장에 더 공감하는지 물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3%,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0%였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중도층만 분리해보면 야당 지지 61%, 여당 지지 29%로 나타났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지역구 투표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공약과 정책 37%, 소속 정당 33%, 후보자 인물 됨됨이 23% 순이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투표를 한다면 언제 할지 묻자 사전투표가 39%, 선거 당일 투표가 58%로 나타났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사전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이 50%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선거 당일 투표가 70%로 나타났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거대 양당 중 공천 과정이 더 공정했다고 생각하는 곳을 물었더니 민주당 28%, 국민의힘 31%, 별 차이 없다는 응답이 37%였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8%로 나타났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는 이재명 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 29%,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대위원장 2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5% 순이었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 디자인 : 강경림·서승현)

SBS 여론조사

의뢰 기관 : SBS

수행 기관 : 입소스(IPSOS)

조사 일시 : 2024년 4월 1일 ~ 4월 3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

 (성·연령·지역 할당 후 무선 가상번호 추출)

조사 방법 : 무선 전화면접조사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이용)

응답률 : 20.3%

가중치 부여 방식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 가중, 2024년 2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p

* 조사 결과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SBS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여론조사 통계표 보기

▶ [여론조사②] '비례대표' 투표는?…국민의미래 30%·조국혁신당 24%·민주연합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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