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면서 산불…2시간 2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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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후 1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7대를 동원해 2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임야 2ha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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