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서 쓰레기 소각 추정 산불…27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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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산불 진화

어젯(31일)밤 11시 2분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9대와 진화인력 26명을 투입해 27분 만인 밤 11시 29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림 인근 주택에서 쓰레기 소각 중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작은 불씨 관리 소홀이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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