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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남일우 별세, 향년 86세…김용림 남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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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남일우 씨가 어제(31일) 새벽 향년 86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은 그가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는데요.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고관절 수술을 받은 적이 있지만 무사히 회복한 상태였다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1964년부터 연기를 시작한 고인은 SBS '야인시대'와 '쩐의 전쟁'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그 뒤 영화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친절한 금자씨'에서는 최 반장을, 천만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에서는 허춘삼을 연기했습니다.

또 아내는 김용림, 아들은 남성진, 며느리는 김지영 씨로 연예계 대표 배우 가족으로 꼽혔습니다.

(화면출처 : 정지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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