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타슈켄트행, 기체 결함으로 6시간 선회하다 회항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어제(29일) 오후 5시 반쯤 승객 270여 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떠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이륙 30분 만에 기체 날개 계통 결함을 발견해 서해 부근에서 6시간 가량 선회한 뒤 밤 11시 반쯤 인천공항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연료 소비로 기체 중량을 줄이기 위해 서해 상공을 선회했으며 승객 대부분이 교체 기종을 타고 오늘 새벽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