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 검역 '분주'…시장에선 오렌지가 앞자리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정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국내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해 대규모로 수입 과일을 들여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입 과일의 약 40%가 들어오는 경기 평택항에서는 평소보다 수입량이 20~30% 늘어 분주한 모습입니다.

바나나의 경우 병해충 검출률이 높아 덜 익은 상태로 수입하는데, 검역 표본도 2배로 늘린 상태입니다.

정부는 수입 과일을 대형마트와 시장 등에 할인된 가격에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통 시장에서도 오렌지 등 수입 과일이 전진 배치돼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선호도 높은 수입 과일을 더 들여온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후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