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역 내부 안전점검하는 정명근 화성시장
경기 화성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이틀 앞둔 오늘(28일) 동탄역 내부에 대한 마무리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정명근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면서 지상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플랫폼까지 가는 동선과 플랫폼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개찰구까지 이동하는 동선을 점검했습니다.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들에게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안전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인력배치와 이용 동선 안내, 시설관리를 통해 혼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30일 GTX A노선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되면 동탄에서 수서까지 19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동탄역 점검에 앞서 정 시장은 오늘 새벽 양방향이 전면 개통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구간도 둘러본 뒤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동탄 주민들이 직선화 사업의 효과를 최대한 신속히 체감할 수 있게 6개 연결도로 건설과 보타닉가든 조성 등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3월부터 경부고속도로 동탄JC∼기흥동탄IC 사이 4.7㎞ 구간을 직선화하고, 이중 도심 구간 1.2㎞를 지하화하는 공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지하화 도로(동탄터널) 중 서울 방향 구간은 지난해 3월 개통됐으며, 부산 방향 구간은 오늘 오전 5시 개통됐습니다.
앞으로 국토부는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동탄1·2 신도시를 연결하기 위해 상부 구간에 6개 연결도로를 개통하고, 나머지 공간에는 2026년 11월까지 도심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사진=화성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