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출생아 수가 2만 1천442명으로 1년 전보다 7.7% 줄었습니다.
역대 1월과 비교하면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가 2만 명대를 회복한 건, 지난해 3월 이후 열 달 만입니다.
올해 1월 사망자 수는 3만 2천490명으로 1년 전보다 174명(0.5%) 감소했습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지난 1월 인구는 1만 1천47명 자연 감소해 51개월째 줄었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