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피닉스, 웸반야마 빠진 샌안토니오에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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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듀랜트

미국프로농구, NBA 피닉스 선스가 '슈퍼 루키' 빅토르 웸반야마가 결장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피닉스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샌안토니오에 104대 102로 졌습니다.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 샌안토니오에 덜미를 잡힌 피닉스는 이날 패배로 3연승을 마감하고, 42승 30패를 기록해 순위가 8위로 두 계단 추락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 6위 새크라멘토 킹스와는 0.5경기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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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웸반야마

샌안토니오 웸반야마는 발목을 삐어 벤치에서 팀 승리를 지켜봤습니다.

샌안토니오에서는 소핸이 26점 18리바운드, 데빈 바셀이 26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습니다.

피닉스는 원투펀치인 데빈 부커와 케빈 듀랜트가 각각 36점, 29점을 기록해 65점을 합작했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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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리스 할리버튼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LA 클리퍼스를 133대 116으로 꺾었습니다.

동부 콘퍼런스의 인디애나는 41승 32패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 6위를 지켰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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