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야산서 불…헬기 7대 투입, 2시간 반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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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야산 산불 진화

오늘(24일) 오전 10시 23분쯤 경기도 안성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불이 발생하자마자 진화헬기 7대와 차량 11대, 인력 71명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산불조사 감식반을 파견해 산불이 난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의 산불재난 위기 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됐다"며 "대형 산불 우려가 있으므로 불법소각 행위 등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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