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들이 지난 1월 발매한 앨범의 수록곡으로 음원차트 정상에 올라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의 정규 2집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라는 노래입니다.
힘 있고 강렬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와는 180도 다른 느낌이죠.
어느 날 불쑥 나타난 운명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한 곡인데요.
멤버 소연 씨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공개 직후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점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는데요.
이 노래로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음원차트에서 꾸준히 상승해 어제(18일) 오전 멜론 톱100 정상을 찍었습니다.
타이틀곡보다 좋은 성적이라 예상 밖이라는 평가가 많은데요.
팬들은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라며, 멤버들의 음색과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