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X한소희, 하와이발 열애설…"체류 맞지만, 열애 여부는 확인 불가"


오프라인 - SBS 뉴스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하와이 목격담과 함께 게시물이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한국의 톱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며 '응답하라 1988', '알고있지만' 등을 태그했다. '응답하라 1988'은 류준열의 대표작이고, '알고있지만'은 한소희의 출연작이다.

류준열과 한소희가 묵은 하와이 호텔은 1박에 80만 원대의 고급 체인이다.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시간을 즐겼다.

이에 대해 류준열 소속사는 "현재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건 맞다"면서도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소희 측도 "친한 여자친구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간 건 맞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사생활의 영역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적은 없다. 그러나 올해 초 류준열의 사진전에 한소희와 한소희의 여동생이 다녀오며 친분이 알려졌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최근 한재림 감독의 새 드라마 '현혹'의 주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인 사실도 전해졌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로 만난 혜리와 2017년부터 연애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