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 기아 전기차 17만 대 리콜…역대 최대 전기차 리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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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5'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17만 대가 역대 최대 규모의 리콜에 들어갑니다.

이번 리콜 대상은 스텔란티스코리아와 테슬라코리아 등을 포함한 4개 회사의 12개 차종, 총 23만 2천 대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16만 9천여 대에서는 통합충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가 확인됐습니다.

이 결함으로 저전압 배터리 충전이 안 되고 차량이 주행 중 멈출 위험이 있습니다.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 레이, 스텔란티스의 지프 체로키, 지프 랭글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테슬라 모델3도 리콜 대상에 포함됩니다.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현대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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