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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그냥 가져가세요"...쪽지와 함께 버려진 생명체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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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 가정동물병원 SNS에는 지난달 유기견 '뚠밤'이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뚠밤이는 생후 6개월 정도 된 암컷 믹스견으로 지난달 공원 벤치에 묶인 채 발견 됐는데요.

뚠밤이가 발견될 당시 함께 있던 쪽지에는 '키우실 분 공짜!'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동물병원 측은 "죄송스러운 말투도 아닌 유쾌해 보이는 느낌표까지 붙인 '공짜'라는 단어에 불쾌감을 나타내며 "동물 유기는 엄연한 범죄다. 버릴 거면 키우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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