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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 문서가 축구 역사를 바꿨다…5억 원에 올라온 메시의 '최초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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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시작이 된 13세 리오넬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냅킨 계약서'가 경매에 올라왔습니다. 시작가는 약 5억 원으로 경매에 앞서 뉴욕, 파리, 런던에서 전시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싸고 유명한 냅킨의 이야기,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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