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철 등 3명 추가 공천…한동훈, 성남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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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추가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3명의 후보자를 확정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경기도 성남을 방문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3명의 후보자를 추가로 확정했습니다.

경기 부천갑에는 김복덕 국민의힘 재정위 수석부위원장이, 경기 용인을에는 이상철 전 지장작전사령부 참모장이 전략 공천됐습니다.

전남 여수을에는 김희택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장이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경선을 치를 지역도 2곳이 추가됐습니다.

부산 북을은 김형욱 전 국정원 사이버안보 및 과학정보 총괄기획과 박성훈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4자 경선을 치릅니다.

경기 하남을에서는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과 이창근 전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공천장을 놓고 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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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는 서울 강남병에서 컷오프된 초선 유경준 의원에 대해서는 지역구 재배치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어제(7일) 경기 수원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늘 오전에는 성남을 찾았습니다.

한 위원장은 성남 중앙시장사거리 거리 인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각종 비리 의혹으로 성남 시민 명예가 훼손됐다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저희가 반드시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서 성남시의 명예를 회복하고 성남을 다시 한번 역동적 발전의 중심에 놓겠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후에는 경기 용인을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양현철,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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