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것' 김민준, '파묘' 무대인사에 등판…700만 축포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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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개봉 3주 차를 맞아 무대인사에서 히든카드를 내세운다.

5일 쇼박스는 '파묘' 개봉 3주 차 무대인사 일정과 참여 배우를 공개했다. 이번 주 무대인사에는 최민식, 유해진, 김재철과 함께 '험한 것'으로 분한 김민준과 김병오, '창민'을 연기한 김태준, '박지용'의 아내로 등장한 정윤하, 장재현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파묘'팀은 지난 무대인사에서 배우들의 유쾌한 입담부터 특별한 관객 서비스까지 선보인 바 있어 이번에도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예상된다. 먼저 CGV 영등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연남, 메가박스 홍대, 롯데시네마 합정,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순차대로 방문해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파묘'에 극강의 몰입감을 불어넣은 최민식, 유해진에 더해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김재철, 김민준, 김병오, 김태준, 정윤하도 함께 참여해 관객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개봉 11일 만에 전국 6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는 이번 주 중 700만 돌파에 도전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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