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장관, 제주 어선 전복 사고에 "인명구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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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상서 전복된 어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주 해상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수색에 온 힘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1일) 오전 7시 20분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12해리 해상에서 33톤 어선이 전복돼 8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이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인 선원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8명이 인근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해경 함정과 인근 어선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 중입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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