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 부지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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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가 재공급하는 부지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2 부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지난해 해당 부지의 주인을 찾는 데 실패해 이번에 다시 내놨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공급 대상 부지 면적은 8천264㎡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에 있어 사업성이 높지만 4천억 원이 넘는 가격과 촉박한 대금 납부 기간으로 유찰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공급가는 지난번과 동일한 4천24억 5천680만 원입니다.

다만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입찰 신청과 대금 납부 일정에 여유를 뒀다고 LH는 강조했습니다.

LH는 5월 23일 낙찰자를 선정해 8월 23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사진=LH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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