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 응급실 개방 나흘째…민간인 진료 누적 26명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 민간인 환자 진료 절차 보고받는 신원식 장관

군 병원 응급실 개방 넷째 날인 오늘(23일) 정오까지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은 총 26명이라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15명, 국군대전병원에서 7명, 국군양주병원에서 1명, 국군포천병원에서 1명, 국군강릉병원에서 1명,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1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한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습니다.

응급실 개방 군 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과 해군 산하인 경남 창원시 해군해양의료원·해군포항병원, 공군 산하인 충북 청주시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등입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의대 증원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