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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재결합 3년 만에 남편과 이혼 소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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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씨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차례 이혼 위기를 넘긴 지 3년 만인데요.

어제(22일) 황정음 씨 측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단 결정을 하고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사유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2016년 결혼한 황정음 씨는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 신청서를 냈지만, 다음 해 재결합하며 둘째 아들을 낳았는데요.

최근 황정음 씨는 평소 공개하지 않던 남편 얼굴을 SNS에 연달아 올려 여러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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