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m 상공서 여객기 비상문 개방 시도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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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통로에 사람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미국 시카고행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한 남성이 이륙 후 약 8천 미터 상공에서 비상구 레버를 조작하려다 적발된 겁니다.

난동을 부리던 남성은 이내 사람들에게 제압됐고 여객기는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수사 당국은 남성이 비상구 개방을 시도했던 이유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항공사 측도 성명을 통해 "소란을 피우는 고객은 이후 항공기가 착륙하자마자 현지 법 집행 기관에 인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Breitbart News, WF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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