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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대 투수가 빅리그 역대 최장신이라고?…'211cm 괴물' 상대한 이정후의 첫 라이브 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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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 중인 이정후 선수가 실전처럼 투수를 상대하는 '라이브 배팅'을 처음으로 실시했습니다. 211cm 빅리그 역대 최장신 투수를 상대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정후의 타격 감각은 어땠을까요?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유병민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정상보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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