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해상서 남성 추정 시신 발견…신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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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오후 6시 39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용당부두 앞 해상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물체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시신을 병원으로 옮겨 지문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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