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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고등어회 20점에 3만 원…바가지 당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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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9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은 하루 평균 3만여 명.

코로나19 대유행 때와 비교하면 1만 명 가까이 줄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한 관광객이 현지 횟집에서 바가지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고등어회 20점에 3만 원, 바가지 논란'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여행 이게 바가지인가 아닌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편으로 썰린 고등어회 20점이 접시에 가지런히 담겨 있었는데요.

글쓴이는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이 고등어회를 3만 원에 샀다는데 계산해 보면 회 한 점당 1천500원꼴이었습니다.

글쓴이는 "고등어회가 비싸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게 바가지인지 아닌지 궁금하다"며 사람들의 생각을 물었는데요.

해당 사연을 접한 사람들은 대체로 바가지 물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자연산 활어라고 해도 한 마리조차 안 되는데, 바가지 작작 씌워라" "이러니 누가 제주를 가려고 할까" "제주도 횟집에 3만 원짜리 안주가 있는 게 감사한 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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