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지난해 4분기 7,710명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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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찰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찰은 지난해 4분기 살인사건 피해자가 7,710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약 83.8명으로 17분마다 한 명 꼴로 살해당한 셈입니다.

같은 기간 살인 또는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는 4,88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아공은 약 6천만 인구 중 매년 약 2만 명이 살해될 정도로 세계에서 강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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