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내분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탁구 3인방'으로 지목된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선수가 경기 전 물병 놀이를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6일(현지시간) 4강 요르단전 당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세 선수는 그라운드에 쪼그려 앉아 웃으며 물병을 던져 세우는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손흥민 선수의 손가락 골절 다음 날' 모습인 걸로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손흥민 주장이 다쳤는데 이게 무슨 짓인가?" "팀 분위기 다 망쳐놓고 물병 게임이라니"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태를 지켜보는 다른 선수들이 남긴 메시지들도 다시 해석되고 있습니다. 또 쓴소리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잠깐 떴다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팀워크 해치게 되어 대표팀의 경기력을 저하시킵니다." "이참에 대표선수도 싸가지 없는 사람, 겉멋에 취해 헛발질 일삼는 사람은 정리하십시오." 이강인 선수를 겨냥하는 듯한 글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초아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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