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2024 시즌부터 도입되는 새 제도 적응에 나섰습니다. 달라진 스트라이크존과 18초 안에 투구·타격 준비를 완료해야 하는 피치 클록에 베테랑 이용찬, 박세혁 역시 쉽게 적응하지 못했는데요. 특히 특유의 타격 전 루틴으로 유명한 손아섭은 시간제한이 있는 피치 클록과 관련해 '루틴을 줄일 생각이냐'라는 물음에 당찬 답변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공룡군단의 스프링캠프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 유병민 / 영상취재 : 정상보 / 구성·편집 : 류수아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