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요양원 병실서 화재…3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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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새벽 1시 25분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요양원 6층 병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6층에 있던 환자 17명 중 15명을 1층으로 대피시켰고, 나머지 2명은 안전한 병실에서 대기하게 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입원 환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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