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의 '창', SK '방패' 뚫었다…매직넘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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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DB가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SK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한자릿 수인 '9'로 줄였습니다.

DB는 원주 홈에서 고공 농구로 SK의 방패를 뚫었습니다.

제프 워디가 골 밑 제공권을 장악했고 2미터 포워드 강상재도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12점 9리바운드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SK가 추격해올 때마다 외곽에서는 로슨의 3점포가 불을 뿜었습니다.

로슨은 3점 슛 3개 포함 팀 최다인 18점을 올렸습니다.

반면 SK는 주포 워니가 10득점에 그쳤습니다.

DB는 SK를 82대 68로 꺾고 2위 KT와 격차를 4.5경기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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