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불전함 시줏돈 훔친 40대 불체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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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사찰에서 불전함에 들어 있는 시줏돈을 훔친 4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포천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몽골 국적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5분쯤 포천시 내촌면의 한 절에서 불전함에 든 시줏돈 40여 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를 목격한 사찰 관계자가 112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사찰 내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며, 사찰이 상시 개방돼 있고 보안이 비교적 허술한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조사한 뒤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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