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남자 싱크로 다이빙 10m서 김영택-신정휘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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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 동작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영택(왼쪽)과 신정휘

김영택과 신정휘가 2024년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11위에 올랐습니다.

김영택-신정휘는 오늘(9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44.70점을 받아 22개 팀 중 중간인 11위에 자리했습니다.

이 종목은 예선 없이 바로 결승을 치렀습니다.

중국의 양하오-롄쥔제는 470.76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선수는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은 6회 연속 이 종목 챔피언을 배출했습니다.

영국의 톰 데일리-노아 윌리엄스가 422.37점으로 2위, 우크라이나의 올렉시 세레다-키릴 볼리우크가 406.47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북한의 임영명-고제원은 372.96점으로 8위를 했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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