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품 수수는 정치공작…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문제"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정치공작이지만,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선 비이성적인 집단이라며 튼튼한 안보를 강조했고, 저출산 대책 등에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약속했습니다
2. 의사협회, 파업 비대위 구성…"집단사직 수리 금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고 있는 의사협회가 파업을 준비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정부는 전공의를 교육하는 수련병원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를 수리하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3. 이스라엘, 하마스의 '인질 맞교환' 제안 거부
이스라엘이 135일 동안 휴전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자는 하마스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최남단 국경도시 라파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미 의회, 대선 앞두고 분열…안보예산 표류
미국 의회에서 우크라이나 지원과 국경 통제를 강화하는 안보 예산 처리가 표류하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립이 격해지고 하원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한 공화당 내분까지 겹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