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3지대 '새로운선택' 공동대표인 금태섭 전 의원이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다른 축인 '원칙과상식' 조응천, 이원욱 의원은 제3지대 '빅텐트 통합'을 위한 통합공관위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장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제3지대 통합의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가 종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종로는 거대 양당 기득권 정치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대 같은 곳이라며, 그 누구의 텃밭도 아닌 종로에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금태섭/새로운선택 공동대표 : 종로는 다시 한번 한국 정치의 심장, 한국 정치의 중심, 그리고 새로운 정치의 1번지가 될 것입니다.]
이른바 제3지대 '빅텐트' 구상과 관련해서는 총선이 두 달여 남은 지금 더 늦춰서는 안 된다며, 조건 없는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상식' 조응천, 이원욱 의원도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제3지대 주요 세력에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대통합 합의 직후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를 통합 심사하기 위한 공천기구를 개혁신당 2명, 새로운미래 2명, 원칙과상식 1명 등으로 함께 꾸리자는 겁니다.
아울러 제3지대 모든 세력에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기본권 국가'를,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가치로 평등, 포용, 미래 등을 제안했습니다.
[조응천/의원 : 제3지대 전체의 공통된 최소강령을 만드는 데 기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3지대 단일 정당을 조기 완성 시키는 것은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는 일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통합공관위 구성 제안에 대해 "개혁신당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던 공천 방향성과 비슷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설민환, 영상편집 : 위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