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낚시터서 얼음 위 걷던 60대 남녀 하천에 빠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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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후 5시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 낚시터에서 60대 남녀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들은 얼음을 붙잡고 있다가 저체온증을 호소했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들이 낚시를 하려고 얼어 있던 하천 위를 걷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녀가 낚시터 중앙에 빠져 있었다"며 "15m가량 접근해 구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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