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시성 상가서 화재…39명 사망, 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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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발생한 장시성 상가 건물 지하 화재

24일(현지시간) 오후 3시 24분쯤 중국 남동부 장시성 신위시 위수이구의 한 상가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39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중국중앙TV(CCTV) 등이 보도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아직 화재 현장에 갇힌 사람이 있어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화재는 현재까지 사망자 34명이 확인된 윈난성 산사태(22일)와 사망자 3명이 나온 신장위구르자치구 강진(23일)에 이어 발생한 대형 재난입니다.

(사진=신화통신 웨이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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