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의 한 교차로에서 액화천연가스(LNG) 60톤을 실은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 후 폭발한 가운데, 큰 불길이 일었습니다.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주변 도로는 폐쇄되기도 하고 인근 건물의 주민들은 대피했는데요. 소방대원 600여 명과 차량 100여 대가 출동해 불은 완전히 진화됐지만, 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상황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주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