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 스노보드 사고 5년 새 1천234건…'안전주의보'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스키와 스노보드와 관련 안전사고가 큰 폭으로 늘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는 모두 1천234건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근래 사고 건수가 가장 많아 지난 2019년보다 3배로 증가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 연도별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 현황

원인별로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1천137건으로 전체 92.1%를 차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초 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료=한국소비자원 제공)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