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텀블러라더니…330만 원어치 싹쓸이한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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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텀블러가 이렇게 많을까요?

차 안이 온통 텀블러로 가득합니다.

미국 MZ세대들 사이에서 한 제조사의 텀블러가 유행해 품절 사태를 빚더니 이 텀블러만 싹쓸이해 훔친 도둑까지 등장한 건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경찰이 적발한 이 도둑은 상점에서 한 업체의 텀블러만 골라 모두 65개를 훔쳤는데, 합계 액수가 우리 돈으로 무려 33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텀블러는 최근 인플루언서들이 쓰는 모습을 앞다퉈 공개하면서 미국 MZ세대에게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광풍에 가까운 인기 때문에 중고 시장에선 원래 가격의 10배도 넘는 가격에 되팔릴 정도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페이스북 City of Roseville, California Police Department, 유튜브 Danny Rayes, relax b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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