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겨울 최대 전력수요 전망…"안정적 예비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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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

이번 주 겨울 전력 수요가 최고에 달할 전망입니다.

전력거래소는 한파와 서해안 중심 강설로 전력 수요가 이번 겨울 중 가장 높은 92.0기가와트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이번 겨울 중 최대 전력은 지난해 12월 21일의 91.6GW였습니다.

이 기간 공급 능력은 103∼105.8GW를 확보해둔 상태로, 예비 전력이 13.8∼17.4GW에 달해 안정적 전력수급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력거래소는 설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력 공급 예비력이 5GW 이상을 유지하면 전력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봅니다.

(사진=전력거래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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