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10시 예정이던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토론회 개최 30여 분 전 윤 대통령의 공개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대통령의 불참 결정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대통령실 간 충돌 여파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아침부터 목이 잠기고 감기 기운이 있었다며 대중이 모이는 공개 행사에서 말하기가 적절치 않을 것 같아서 가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