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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새 부리 닮은 '새조개'…서해 최고 별미 제철 맞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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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천수만 얕은 바다 위로 어선이 지나가자 바닥에 있던 큼지막한 조개들이 그물에 걸려 한가득 올라옵니다.

겨울철 서해 최고 별미로 꼽히는 새조개가 올해 풍년을 맞았습니다.

속살이 새 부리를 닮은 새조개는 쫀득한 식감과 독특한 향을 가진데다 칼로리는 낮고 타우린 등 영양소는 풍부합니다.

천수만이 주산지로, 1월부터 3월까지가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맛도 좋은 시기라 전국의 미식가들이 찾고 있습니다.

[새 주둥이처럼 생겼어. 음. 맛있다.]

겨울철 별미 '새조개' 제철을 맞아 홍성군은 열차와 택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내놨습니다.

장항선 열차를 통해 홍성역에 내려 예약된 택시를 타고 남당항에서 새조개를 맛보고 관광도 하는 겁니다.

관광택시 요금은 4시간 기준 차량 1대당 4만 원입니다.

[김소정 / 관광객 : 새조개도 쫄깃쫄깃하고 의외로 1kg 양이 진짜 많아 놀랐어요. 택시 타고 와서 술도 마시고 새조개도 즐기고 이렇게 택시 타고 다시 가는 거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축제도 대대적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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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운 / 남당항 새조개축제 추진위원장 : 전국에 있는 미식가들이 많이 오셔서 남당리 관광 도 하고 명품 새조개 많이 드시고 또 많이 와주시 길 바랍니다.]

겨울 입맛 사냥꾼 '새조개' 등 모처럼 열리는 서해 먹거리 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어올지 주목됩니다.

(취재 : TJB 강진원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TJB 강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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