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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일격 위기' 일본 분위기는 맑음?…찐친들이 준비한 미나미노의 깜짝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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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 MOM(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일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가 이틀 뒤인 16일 29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19일에 열릴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대비한 훈련에서 팀 동료들의 축하와 생일 축하 노래 속에 미나미노는 생일 소원으로 '아시안컵 우승'을 꼽았습니다. 미나미노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류수아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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