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하마스 충돌 피해 민간인에 107억 원 인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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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례브리핑하는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

정부는 오늘(16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로 피해를 본 민간인들을 돕기 위해 800만 달러, 약 106억 6천만 원 규모의 추가 인도적 지원에 나섭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이번 지원이 인도주의적 목적에 충실히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국제기구들과 구체사항을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충돌이 발발한 직후 200만 달러, 우리 돈 27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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