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을 상대로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황인범은 전반 38분 이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골문 앞으로 연결한 크로스를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전보다 후반전이 잘 풀린 것 같다는 취재진의 질문엔 "클린스만 감독의 주문이 있었다"라며 뒷얘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황인범 선수의 바레인전 직후 인터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