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측, 악의적 비방 · 성희롱 유포 법적 대응…"일부 검찰 송치"


오프라인 - SBS 뉴스

배우 박서준(35)이 악의적인 비방 등을 한 누리꾼들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16일 "박서준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성희롱, 허위사실 게재, 가족 모욕, 허위 제작물 생산 및 유포 등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지속되어 왔고, 이에 법적 대응을 해왔다."고 밝혔다.

어썸이엔티 측은 2020년부터 시작된 다수의 악성 게시물 게재자들이 신원이 특정돼 검찰에 송치됐고, 일부는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의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추적에 나설 것이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피고소인에게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익명성 뒤에 숨어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