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프 외교장관 "우크라에 필요한 만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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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외교장관(왼쪽)과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

프랑스와 독일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신임 외교부 장관은 이날 베를린에서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과 처음 회동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은 필요한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 "고 밝혔습니다.

세주르네 장관은 "이는 우리의 가치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 유럽 차원에서 조율된 행동을 조직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베어보크 장관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땅에서 철수할 때까지 우크라이나 편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동조했습니다.

(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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