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장서 고형연료 10t 불타…1시간 반 만에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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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3일) 9시쯤 경기 포천시의 한 고형연료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고형연료 10t 등을 태우면서 업체 건물 4개동 중 1층짜리 건물 1동에 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원 83명, 소방차 등 장비 36대를 동원해 1시간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재산피해는 2천8백만 원 상당으로 추정되고, 인명피해는 없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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